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정확한가)

코로나가 계속되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대폭 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한편으론 크게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코로나가 영향은 개인에 따라 그 정도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검사를 받는 사람도 늘어나게 되고. 상황이 되지 않은 이유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에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키트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가격과 정확도는 어떨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진단키트 그리고 PCR검사 차이
키트는 신속항원진단법이 이용되는데요. 이는 임신 테스트기나 인플루엔자처럼 보이는 곳에 줄이 2개가 생기면 양성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검사법이 간단하며 결과를 보기까지는 3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고 하죠. 이는 분명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검체의 증폭이 없는 채로 검사가 진행되어 바이러스의 양이 안 많으면 음성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또 검체를 채취한 시점 따라 민감도에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이런 이유로 위음성이라 불리는 가짜 음성 판정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흔히 아는 PCR검사는 채취된 검체 속 바이러스가 가진 DNA를 증폭하여 감염의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인데요. 이로 인해 앞서 말씀드린 것보다는 정확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6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죠. 정확하다는 점은 좋은데 급하게 결과를 알아야 하는 경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첫 번째
그럼 키트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밖에서 검사를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알려주는대로 척척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방법을 알고 간다거나 할 필요가 없었지만 자가진단 키트는 말 그대로 자신이 직접 진단하는 것이므로 사용법을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검사를 하기 전엔 손을 깨끗히 씻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함이죠. 그리고 키트에 구성품들이 빠짐없이 잘 들어 있나 확인을 해줍니다. 혹시라도 불량이 걸려 구성품이 없게 된다면 진단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또 체크해야 할 것은 봉투 뒷면에 유효기간이 있는데 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당연히 폐기를 해야 합니다. 봉투는 검사용 디바이스 봉투의 뒷면을 보시면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두 번째
이후 용액통의 뚜껑을 벗기면 되는데요. 패키지의 용액통을 꽂아야 하는 곳에 용액통을 꽂으시면 됩니다. 다음은 멸균된 면봉을 개봉하면 됩니다. 면봉은 막대의 부분을 잡고 꺼내면 됩니다. 다음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그런 부분인데, 면봉을 양쪽 콧구멍에 1.5센티 정도 넣은 채로 10회 이상 문질러 줘야 합니다. 대충 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꼼꼼히 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그래도 다행인 점은 생각보다 깊이 넣어야 하는 건 아니고 살살 조금 불편한 정도까지만 넣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세 번째
이후 면봉을 뺀 다음 용액통에 넣습니다. 그리고 10회 이상 저어주는데요. 저은 다음엔 면봉을 짜내며 용액통에서 꺼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노즐캡을 눌러서 닫아줍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네 번째
검사용 디바이스가 있는데 검체 점적부위 이곳에 3방울 떨어뜨려줍니다. 용액통의 용액을 모두 짜내는 건 안 된다고 하네요. 15분 뒤에, 결과를 봐주시면 됩니다. 30분 이후는 안 된다고 하네요. 검사를 마쳤다면 들어 있는 비닐봉지에 구성품들을 담아 폐기하시면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결과 보는 법
이제 결과를 판단할 차례인데요. 줄이 나오는 곳을 봐줍니다. 왼쪽의 즉 C가 적혀 있는 곳에 한 줄만 보인다면 음성 즉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C와 T에 두 줄이 보이거나 두 줄인데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하면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PCR검사를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T줄만 보이거나 아무 줄도 보이지 않는다면 새로운 키트로 다시 검사를 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자가진단키트 가격
가격과 구매처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근처 편의점과 약국에 판매하는 곳이 있고 1회 가능한 것이 6천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설명서가 자세히 적혀 있거나 큐알코드로 가이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이외 8,000원도 있고 2회 가능한 양이 들어서 만 원이 넘는 금액도 있습니다. 약국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그래도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정확도가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오차가 아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직접 진단을 하는 것이기에 사용법이나 채취 정도 등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죠.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 후 성실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PCR이 정확하긴 하나 자가진단키트는 급할 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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