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야간개장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되고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도 청와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누적 관람객 수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인 지금,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와대에서는 야간개장을 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는 낮에 선착순 예매로 관람하는 것과는 달리 추첨을 통해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청와대 야간개장 행사의 이름은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으로 불리는데요. 인터파크를 통해 응모를 받는 기간은 지난 11일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응모한 사람 중에서 추첨으로 당첨된 사람만 야간개장에 참여가 가능한 것인데요. 야간개장의 경우 하루 2회 진행되며 1부 입장은 밤 7시 30분부터 9시까지, 2부 입장은 밤 8시 10분부터 9시 40분까지입니다.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1부와 2부의 동선이 겹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차별로 입장 인원은 50명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야간개장 당첨자 발표 보러가기 7/14
청와대 야간개장 한여름 밤의 산책에 응모한 사람들은 발표를 기다리실 텐데요. 발표일은 7월 14일 목요일입니다. 하지만 오전에 발표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실망하기는 이른데요. 발표시간은 오후 5시로 예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후 5시까지는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첨되어 관람이 가능하게 된 경우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되기도 하고 청와대 개방행사 누리집에도 게시된다고 하니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와대 야간개장-준비물
추첨의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응모한 순서는 선정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기간 내 늦게 응모를 했다고 하더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당첨이 된 경우 당첨자 및 동반 1인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장 시 신분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준비물은 신분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이거나 국가유공자 또는 가족 양도와 같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신분증뿐 아니라 증빙서류도 지참을 해야 합니다. 지참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직계가족에 한해서 양도가 가능하고 이 경우 당첨자의 신분증과 양도받은 분의 신분증 그리고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동반인 1인은 가족이 아니어도 되며 친구나 연인 등 누구나 가능합니다. 단 이번 야간개장은 8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와대 야간개장-관람 코스
관람 시 전문해설사와 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코스가 정해져 있는데요. 알고 간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문을 통해 입장을 한 다음 대정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후 본관을 지나 수궁터, 관저, 상춘재, 녹지원을 관람하고 다시 정문을 통해 퇴장하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한 바퀴 도는 동선이 그려지는데요. 야간의 불이 켜진 청와대의 모습을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당첨되었으나 개인 일정으로 인해 참여가 어렵게 된 경우 취소도 가능한데요. 하지만 행사 1일 전까지 취소를 받으며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서 취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일정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경우 취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외국인이라도 당첨이 되었다면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데요. 단 이 경우 외국인을 위한 해설은 별도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참고하고 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장마로 인해서 언제 비가 올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인데요. 우천 시에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경우 당일 오전 11시의 기상청 예보를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예보에 따라서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생긴다면 개별적으로 연락이 간다고 하니 연락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4mm 예보되는 경우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며 5mm 이상으로 예보될 경우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될 거라 합니다.
청와대 야간개장-유의사항
입장 및 관람 시에 유의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장 시엔 신분증 그리고 증빙서류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서류까지 확인이 진행됩니다. 또한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취학 아동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공연 진행 및 안전상 이유로 인해 참여가 불가합니다. 해설사와 함께 모두가 이동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만큼 입장 시간이 경과될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시간을 잘 준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행사 참여 중에 카메라 삼각대 및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은 안된다고 합니다. 이는 엄격히 금한다고 하며 취식물도 반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하는 것 또한 제한된다고 하며 안내견은 예외입니다. 걸어다니며 관람을 하는 만큼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권장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청와대 야간개장 발표 관련하여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당첨이 되었다면 관람하러 가기 전 유의사항을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첨으로 인해 응모는 하였으나 당첨이 안된 경우 실망스러울 수 있는데요. 청와대 관람이 계속되는 만큼 언제 또 야간개장이 진행될지 모르니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다면 언젠가 야간개장이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한여름 밤의 산책 이전에 야간개장을 한 예로는 열린음악회가 있으며 지난 5월 22일에 진행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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