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예비군 달라진 점

2022년 예비군 달라진 점

올해 예비군 훈련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작년과 재작년인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로 인해서 취소가 되었습니다. 올해 현재는 점차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지난 4/22에 국방부는 소집훈련 관련하여 재개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비군 소집훈련은 오는 6/2부터 재개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예비군 훈련 관련하여 특히나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예비군 훈련이 재개된다는 발표에 따라 일정이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예비군 훈련의 경우 평소의 방식과는 다르게 총 2일로 이중에서도 1일은 소집훈련으로 그리고 1일은 원격교육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대상자 중에서 동원지정자라면 소집부대 그렇지 않다면 지역예비군 훈련장을 통해 소집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1일 8시간이 받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훈련소집 통지서가 항상 미리 전달되어 왔는데요. 이번 훈련소집 통지서의 경우 훈련일 기준 7일 전에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전달을 받았다면 잘 숙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비군 훈련의 경우 예비군 편성기간이라는 8년의 기간이 있는데요. 소집훈련은 이중 1년차부터 6년차에게까지 부과가 됩니다. 또한 1년차부터 4년차까지 중 동원지정자의 경우 2박3일 동안 시행되는 동원훈련을 받게 되며, 동원미지정자에 해당한다면 출퇴근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이 방식은 출퇴근으로 4일 또는 2박3일의 훈련 이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5년차와 6년차의 예비군은 2박3일 소집훈련이 아닌 8시간의 기본훈련 그리고 전후반기 진행되는 12시간의 작계훈련을 이수해왔습니다. 코로나로 생긴 원격교육의 경우 희망에 따라 진행되었으나 수강을 하지 않는다면 시간만큼 내년의 예비군 훈련 때 이월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2022년 예비군의 원격교육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10월부터 시작하여 2개월의 기간 동안 예정되었다고 합니다. 과목은 8과목으로 총 수강시간은 8시간이라고 합니다. 아직 자세한 수강일시라던가 방법의 경우 안내되지 않았으며 향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전의 코로나로 인한 원격교육은 희망자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이 진행되었으나 이번의 원격교육은 의무입니다.

예비군 7년차와 8년차의 경우엔 비상소집망만 유지를 한다면 된다고 하는데요. 작년에 원격교육을 이수 안 했다면 올해에 7년차 또는 8년차에 해당하더라도 이월된 시간만큼은 기본훈련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알고 있듯 2020년 그리고 2021년 원격교육을 이수했다면 안내되었던 시간만큼 올해에 차감이 됩니다.

예비군 훈련소집 통지서는 전달이 되는데요. 국방부에서는 이 통지서를 모바일 송달서비스를 통해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 등으로 받아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우편이나 등기 등으로 발송이 많이 되었는데요. 올해에는 네이버, 카카오페이, 토스 등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하여 진행되는 모바일 송달이 추가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바일 소집통지서는 훈련일로부터 22일 정도 전부터 전송이 된다고 합니다. 위의 7일 전까지 발송되는 것은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열람하지 않은 예비군의 경우 우편으로 발송되는 것입니다.

예비군 훈련자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대한 뒤 전역을 하게 되면 그 해는 예비군 0년차가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내년부터 1년차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예비군 소집훈련은 1년차부터 6년차까지 진행이 됩니다. 7, 8년차의 경우 미뤄둔 훈련이 없으면 비상연락망만 유지하면 되고 넘어가게 됩니다.

올해 2022년 예비군 훈련이 이전과 달라진 점은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한 이전의 훈련은 2박3일 동원훈련 또는 출퇴근 방식으로 진행되는 4일 교육 등으로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특별한 상황으로 소집훈련이 8시간으로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줄어든 시간인 것이죠. 또한 수용인원도 차이가 발생했는데요. 기존에서 70퍼센트의 수준으로 운영이 돼야 하고 올해 초부터가 아니라 6월부터 시행되는 관계로 짧아졌다는 점도 있습니다.

또한 예비군 훈련 당일에는 도착한 인원 모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음성으로 나왔다면 훈련을 받게 되고 양성으로 확인이 된다면 귀가조치를 받습니다. 이렇게 되어 당일 훈련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자동으로 훈련일이 연기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훈련 시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이 시행됩니다. 훈련 당일이 아닌 훈련일 전에 확진을 받게 된다면 이후 7일 동안은 훈련을 갈 수 없다는 부분도 있으니 참고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것으로 훈련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예비군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는 문화혜택도 있다고 하는데요. 창설 54주년을 맞이한 것으로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그리고 서울랜드의 입장료가 할인되는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의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가실 의향이 있다면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건에는 연차에 따른 조건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예비군은 8년차까지 있으며 훈련은 6년차까지 받는다고 알고 계신다면 편할 것 같은데요. 8년차 이후에는 민방위라고 하며 이는 나이 만 40세까지라고 합니다. 예비군 소집훈련이 실시되지 않았던 것은 1968년에 예비군 제도가 시작된 후 무려 5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연기되었다가 전면 취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다시 시작하나 상황에 맞게 시행되므로 알아두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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