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백종원]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백종원]

 

 

 

 

오늘은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잡채에 관한 레시피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음식이 그렇듯 방법은 다양하고 맛있으면 더욱 좋은데요. 게다가 간단하기까지 하면 더 좋겠습니다. 간단하고 깔끔한 잡채 만드는 방법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잡채라는 요리는 특별한 요리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로 생일상이나 잔치가 있을 때 많이 볼 수 있고 명절 때에도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당면이 메인이지만 이외 여러 가지 재료가 어우러지는 음식이기 때문에 잡채 하면 하기 어렵고 귀찮은 음식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알고 한두 번 하다 보면 어느새 레시피를 보지 않고도 뚝딱 만들어내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백종원 잡채 황금 레시피가 있는데요. 이를 참고하여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레시피가 좋은 점은 재료를 하나하나 볶지 않아서 더욱 쉽게 느껴진다는 것인데요. 잡채가 어려운 음식이라는 인식이 조금은 고쳐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면 나오는 레시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야채들을 볶은 다음 당면을 삶고 양념에 무치는 것으로 완성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먼저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의 레시피 하면 빠질 수 없는 재료들 먼저 소개드릴 텐데요. 재료들을 먼저 파악하고 준비해놓는다면 요리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재료-당면 250g, 네모어묵 2장 반, 당근 40g, 표고버섯 3개, 양파 반 개, 부추 한 줌
양념-참기름 4스푼, 식용유 4스푼+야채를 볶을 때 1.5스푼, 황설탕 2스푼, 양조간장 5스푼+반 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후추, 통깨, 소금 조금/ 노두유 반 스푼도 있으나 색감을 낼 때 쓴다고 하여 이는 생략해도 된다고 합니다.
부추 한 줌의 경우 없다면 시금치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위 준비 재료는 4~5인분 기준이며 조리시간은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한 스푼은 밥숟가락을 기준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야채 볶기
우선 당면은 불리기 위해 찬물에 담가놓도록 합니다. 이채 야채를 손질 먼저 해볼 텐데요. 당면을 불리는 동안 해주시면 됩니다. 사각어묵은 채를 썰어줍니다. 돼지고기는 밑간이 필요하나 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외 양파, 버섯, 당근 그리고 부추까지 먹기 좋게 썰어주시면 되는데,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주시는 것이 먹기 좋으며 버섯의 경우 기둥을 잘라낸 뒤 슬라이스 하듯 썰어주시면 먹기도 보기도 좋습니다.

 

 

이제 볶는 단계인데요. 준비된 펜에 식용유 1.5스푼 정도를 두른 후 어묵 먼저 넣어주시면 됩니다. 가볍게 볶다가 양파와 당근과 버섯을 넣어줍니다. 부추는 기다립니다. 어느 정도 볶아야 하는지는 양파를 봐주시면 되는데요. 다른 채소들이 물러지지 않고 양파의 식감이 아삭한 정도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익었다면 부추를 넣은 후 다시 가볍게 볶아줍니다. 이후 모두 건져내어 식혀주도록 합니다.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삶기
이제 찬물에 있는 당면을 삶으면 되는데요. 당면 같은 경우 덜 삶아지면 딱딱한 식감이 되고 오래 삶으면 퍼지면서 식감이 떨어짐에 따라 맛도 떨어지듯 합니다. 이 점 주의가 필요하며 끓는 물에 불린 당면을 넣어줍니다. 삶는 도중 당면 한 줄 꺼내 맛을 봐서 괜찮다면 그만 삶으면 됩니다. 참고로 찬물에서 30분 정도를 불렸다면 삶을 때는 5분 정도만 삶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이때도 맛은 한번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건진 당면은 따로 헹굴 필요는 없으며 물기만 빼주도록 합니다.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양념
뭘 했다고 벌써 마지막 단계입니다. 위의 양념 재료들을 섞어줍니다. 섞은 후 심심하다 싶으면 간장을 아주 조금씩 추가하여 간을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후춧가루는 조금이고 통깨는 넉넉한 양 넣어주셔도 됩니다. 이제는 그릇 또는 볼에 당면을 먼저 넣고 양념도 넣습니다. 집게나 장갑을 낀 뒤 섞어주시면 되며 이후 어묵과 채소를 넣고 다시 섞어줍니다. 골고루 무쳐졌다면 간을 한번 본 뒤 이후 간은 간장을 추가하는 것으로 맞춰줄 수 있습니다.

 

크게 위 세 단계만 거치면 잡채 완성이며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간단하니 좋고 맛도 있으니 좋은 레시피인데요. 재료만 준비가 된다면 그 이후는 뚝딱뚝딱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잡채가 먹고 싶을 때, 잡채가 필요할 때, 혹은 누군가에게 만들어주고 싶을 때 맛있는 잡채 부담 없이 만들어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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