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월 총정리]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월 총정리]

현재 코로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날로 강해지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20만 명이 어느새 돌파되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까지 모두 높은 확진자 수를 보이는데요. 그만큼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이런 상황에 따라 정부의 정책도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편안이 도중에도 바뀌는 상황이라 그때그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데요. 많이 헷갈리고 머리가 아플 수 있지만 모두 힘을 합쳐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편안이 업데이트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영업 제한시간과 모임 인원수 그리고 방역패스 및 출입명부 관련하여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변경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3/13까지 시행된다고 했었음에도 변경이 된 것이죠.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하고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는데요. 최신 개편안 관련하여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 운영시간
현재 운영시간의 경우 기존 22시(오후 10시)였는데요. 다시 개편되어 23시 즉 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시간에 제한을 받고 있던 분들께는 좋은 소식일 수 있겠는데요. 점차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사라진 건 아니기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5부터 3/20까지로 우선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들의 영업시간이 기존에서 1시간 더 연장된 것입니다. 기존에 나눠져 있었던 1~3그룹의 운영시간 모두 연장되었으며 1그룹은 주점, 클럽, 포차 등이 해당합니다. 2그룹은 식당과 카페, 노래방, 목욕장 등이며 3그룹은 피시방, 오락실, 파티룸, 극장 등이 해당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 출입명부
기존 시설 이용 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것이 시행되고 이제는 습관화가 돼서 명부를 작성하지 않으면 어색할 것만 같았는데요. 실제로 이젠 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QR체크를 하거나 안심콜로 전화등록을 하거나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을 진행했었는데요. 이는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샌가 이 명부 작성이 사라져서 어색한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잠정 중단이므로 상황에 따라 다시 시행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또 3월부터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패스도 일시 중단이 되었습니다. 11종의 방역패스 시설이 있었는데요. 이 시설들 외에도 감염에 취약시설과 50인 이상의 모임 등에 방역패스가 있었는데 전면적으로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11종의 다중이용시설로는 실내 체육시설 및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장, 경마장, 피씨방, 파티룸, 안마소, 실내 스포츠 경기장, 식당 및 카페 등이 있었습니다. 감염취약시설로는 노인복지관, 의료기관, 요양시설, 치매시설, 경로당 등이 있었으며 면회 시에도 적용을 받았던 방역패스도 일시 해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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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 모임 인원
아직 인원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지난 18일에 발표된 내용으로 3/13까지 시행될 예정인데요. 이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단 식당 또는 카페 같은 경우엔 미접종자는 1인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동거가족과 돌봄 활동에 종사하는 경우엔 모임의 인원수 제한에서 제외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정리
운영시간은 전체적으로 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기존에 비해 1시간 더 연장된 것입니다. 이는 3/5부터 3/20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임 가능 인원 수는 기존대로 6명이며 식당이나 카페 이용 시엔 미접종자는 1인 단독이용으로 가능합니다. 출입명부 작성 및 방역패스 적용은 3월에 전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적용되었던 11종 다중이용시설 및 이외 시설들은 위 '출입명부' 부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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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되고 있었던 거리두기의 경우 정부에선 3/13까지 적용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가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확산세가 무척 강하다고 알려진 오미크론이 2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확산력이 강하나 치명률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이렇게 도중 운영시간 제한에 변경이 생겼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의 국가 중에서 자영업의 비율이 높다고 하는데요. 제한이 계속된다면 경제적인 피해가 크며 이러한 점이 고려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변경된 사항을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코로나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주 중환자의 병상 가동률이 50퍼센트 정도까지 증가했다고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와 관련하여 의료적인 대응이 가능한 내의 범위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개편안은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수정이 될 수 있습니다. 늘 코로나 조심하며 가장 좋은 백신은 마스크라고 하는 만큼 오래 써왔지만 더욱 힘내서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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